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광역버스 입석금지 제도 (문단 편집) == 반응과 현황 == 정부의 이같은 시행에 대해 대다수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특히 경기도 거주 직장인 대부분은 이를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일부에서는 경기도민의 발을 묶는 게 아니냐는 논란도 나왔다. 그리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안전이라는 것은 알겠지만''' 세월호 참사를 빌미로 졸속 행정을 서두르고 국민들의 선택권을 침해하는 것이 아니냐", "직장인들 출근길이 생지옥으로 변하게 될 것"이라는 반응들이 나왔다. 또한 일부 사람들은 "서울 시내 집값 올리려는 수작이지 않냐"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입석금지를 질타하는 경기도민과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으면 되지|그럼 서울로 이사오면 될거 아니야!]]'라며 입석금지를 옹호하는 서울시민 간의 미묘한 지역감정이 일어나기도 했다. --사실 대부분의 서울시민들은 별로 관심이 없다고 보는 게 맞다-- 서울 집중화를 해결하기 위해 건설한 수도권 베드타운이지만 입석금지 이후로 누구를 위한 베드타운인지 알 수 없게 되어 버렸다. 미혼인 직장인이라면 원룸이라도 구해 서울로 올라올 수 있겠지만 기혼에 가정이 있는 직장인이라면 서울의 집값을 고려할 때 서울로의 이주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결국 따지고 보면 충분한 대중교통 인프라를 확충하지 못한 정부의 책임으로 볼 수 있지만 정부의 대책은... 6월부터 각 [[대학교]]가 현재 여름방학 기간에 들어간 편이라 대학생보다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있지만, 여름방학 초기에 '''[[계절학기]]'''가 시행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이걸 수강한 학생들은 당일부터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다. 또한 집중단속을 벌이게 되는 8월에 대학교의 개강이 겹쳐질 경우 '''개강을 앞둔 수도권 지역 대학생들'''에게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수도권 대학교를 경유하여 운행하는 광역버스는 경기도에만 다수 있으며 이 중 일부 노선은 고속화도로를 경유하여 급행으로 운행하고 있다. 극단적인 경우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40723102206393|학점 계급화]]라는 소리마저 나올 지경. 당연히 광역버스는 자리가 없으면 '''바로 무정차로 통과'''했으며 이 때문에 일부 직장인들의 '''[[지각]]사태'''가 발생했다. 한편 서울시는 일부 고속화도로 및 강변북로 등 자동차 전용도로를 경유하는 서울 차적 광역버스 노선 일부를 7월 16일 부로 변경했다. 이들 버스노선은 '''입석이 허용되는 노선'''이다. * [[서울 버스 9408|9408번]]([[분당영업소|구미동]] ↔ [[영등포역]]): 기존 [[분당내곡간도시고속화도로]] 경유 급행 노선을 '''[[대왕판교로]]로 경유'''하여 완행으로 운행. * ~~[[서울 버스 9707|9707번]](일산 가좌동 ↔ [[영등포역]])~~: 기존 강변북로 급행 노선을 '''양화로 버스전용차로'''로 경유하여 완행으로 운행했으나, 수요 부족으로 2014년 8월 14일부터 원래 노선으로 환원.[* 입석 안되는 노선을 입석 허용시켜 주려고 노선을 변경했는데, 돌아가도 너무 돌아가서 '''입석은커녕 출퇴근 시간에도 빈 자리가 너무 많이 보일 정도로''' 심각했다.] 또 [[서울 버스 9711|9711A번]](대화동 ↔ [[양재시민의숲역]])의 경우 기존대로 급행 운행은 유지되며 [[상암동(서울)|상암동]][* 인가상 [[진관공영차고지]] 출발이지만, 해당 정류장에서는 승하차를 받지 않았다.]에서 출발하는 [[서울 버스 9711B|9711B번]]이 신설되어 운행했다.[* 평일에만 운행했고, 주말, 휴일은 운행하지 않았다.] 하지만 2015년 6월 [[서울 버스 9711B|9711B번]]의 인가 대수는 단 2대까지 줄었다가, 결국 이듬해 4월 22일 부로 폐선됐다. 인천 역시 서울행 광역버스를 일부 증편하는 대책을 세웠고, [[서구(인천광역시)|서구]] 신현동 쪽에는 [[국토교통부]]의 대책으로 [[광역급행버스]]가 신설되어 운행되고 있다. 노선 번호는 [[광역급행버스 M6628|M6628]]으로, [[인천 버스 1000|인천 1000번]]의 급행형 노선이다. 기타 노선에 대한 안내는 다음 링크를 참고할 것.[[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30667642|링크]] 허나 [[경기도]] 몇몇 지역은 사실상 입석을 용인하고 있다.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4072110545116477&outlink=1|#]] 여기에 '''[[광역버스]]'''에 해당하는 노선에 대해서만 입석을 금지하고 있는 것도 문제로, '입석버스'나 '일반좌석버스' 면허로 '''고속도로''' 및 고속화도로를 경유하는 일부 노선에 대해서는 단속을 하고 있지 않은 것도 문제이다. (예: 고양 '''[[고양 버스 96|96]]'''/[[고양 버스 108|108]]/'''[[고양 버스 830|830]]'''/[[고양 버스 870|870]]/[[고양 버스 871|871]]/[[고양 버스 921|921]]과 김포 [[김포 버스 1002|1002]], 인천[* [[무네미로]] 경유 노선은 포함하지 않았다. 자동차전용도로이나 사실상 일반 도로로 운영되기 때문.][* 그런데 인천 버스들은 302번 공항좌석버스의 사고로 인해 일반버스임에도 고속도로를 경유하면 무조건 입석을 금지한다고 한다. 단속만 피하고 있을 뿐 실질적으로는 입석금지를 칼같이 지키고 있다고 봐도 된다.] '''[[인천 버스 202|202]]'''/[[인천 버스 203|203]]/[[인천 버스 223|223]], 양평 [[양평 버스 2000-2|2000-2]], 시흥 '''[[시흥 버스 5602|5602]]'''/'''[[시흥 버스 5604|5604]]''', 부산 1006/1008/1011번[* 급행버스이긴 하나 모두 일반좌석버스로 인가난 노선이다. 1008번은 정관신도시 사정으로 인해 입석금지 실시에 어려움이 있지만 1006번과 1011번은 단속 대상이 아닌데도 입석금지를 칼같이 지킨다. [[거가대교]]를 건너는 2000번은 직행좌석버스라서 단속 대상이다.]) '''이 사건으로 가장 대박을 터뜨릴 수 있었던 [[한국철도공사]]는 별다르게 특별한 대책을 세우지 않고 있었다.''' 이후에 출퇴근 시간에 약간의 증편이 이루어졌으며, [[수도권 전철 1호선|1호선]]에 [[영등포역|영등포]]~[[병점역|병점]] 간 출퇴근 급행을 2년 여 간 운영했다. 2014년 8월 31일 자 [[개그콘서트|개콘]] [[멘탈갑(개그콘서트)|멘탈갑]]에서도 이 정책을 [[https://youtu.be/6wzUODBaN4c?t=214|시원하게 깠다.(3:34부터)]] 인천 지역의 경우, 302번 공항좌석버스의 사고로 인해 광역버스 입석 금지 시행 이전부터 입석을 금지하고 있으며, 현재도 공항좌석버스와 광역버스, 급행91번, 202번[* 영종대교를 건너는 데다 공항 진입을 위해 자동차 전용도로까지 이용한다.]의 입석이 금지되어 있다. 그러나 만차일 경우 애초부터 못 타는 M버스나 고속도로 및 [[자동차전용도로]]를 이용하는 일부 노선들, 그리고 고속도로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험한 산길을 다니는[* 일례로 [[양산시]]에 있는 1051번 지방도에서는 버스 추락 사고가 2번이나 났다. 그리고 이 도로를 이용하여 양산 시내에서 배내골로 가는 [[양산 버스 1000|양산 1000번]]에는 특수 브레이크 등 특수 안전장치를 갖춘 채 운행 중이며, 개통 전에 일어난 [[2008 양산 버스 추락 사고]], [[2011 양산 버스 추락 사고]] 등의 대형사고 때문에 입석금지로 운행 중이다. 이 지역의 악명은 [[1051번 지방도]], [[영남알프스]]와 [[신불산]] 참조.] 광역버스, 직행좌석버스들은 지금도 잘만 입석금지 조치로 운행 중이다. 심지어 인천에서는 [[인천 버스 202|일반시내버스(간선) 노선]]까지 입석금지로 운행하고 있으며, [[창원시]]도 [[창원터널 화물차 폭발 사고]]를 계기로 [[창원 버스 170|170번]]에 좌석형 차량으로 교체 투입하고 입석금지가 시행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